Kredity
PERFORMING ARTISTS
Han Woongjae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Han Woongjae
Composer
Rique Pantoja
Arranger
Texty
기다린다는 것은
마음먹음이 아냐
그건 오히려 익숙한
습관에 더 가까워
너 떠난 텅 빈 그 자리
뜻 없이 열어보듯
눈을 감아도 그 길은
이렇듯 선명한데
여전히 넌 그 어디에도 없는데
여전히 내 안 모든 곳에 있어
춥지는 않니 겨울 같은 그들 사이
너의 세상은 내 것보다 쓸쓸해
돌아오렴 떠났던 그 길 따라
저 언덕 넘어 새들이 돌아오듯이
여기 오렴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
여기 들판에 봄이 번져 오듯이
Written by: Han Woongj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