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dity
PERFORMING ARTISTS
Dasigeum
Vocals
Texty
매일 똑같이
지나는 길 위로
텅 빈 회색 도시
물들이는 소음들
그저 덩그러니 남은
어수선한 마음
벗들아 오늘 나를 꼭 안아주오
오롯이 나를 꼭 안아주오
소란함
그 틈 사이로
다가오는
너는 일렁이는 물빛,
검푸른 갯돌
너는 우두커니 곰솔,
청아한 대나무
너는 차오르는 물오름달
벗들아 오늘 나를 꼭 안아주오
오롯이 나를 꼭 안아주오
벗들아 오늘 나를 꼭 안아주오
오롯이 나를 꼭 안아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