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dity
PERFORMING ARTISTS
전재범
Vocals
COMPOSITION & LYRICS
고새별
Arranger
안주성
Arranger
강형준
Arranger
Texty
깜깜한 방구석에 앉아
초점 잃은 눈으로
빈 창만 바라보다
우두커니
네 생각에 눈물이 나오네
미워할 수 없는 사람
이제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왜 이리도 내 맘은 아픈지
이제 그만 아파해도 될 것 같은데
네 생각만 하면
깜깜한 방구석에 앉아
무심코 바라본
현관 앞 슬리퍼
잃어버린
네 흔적을 찾아헤매
오늘도 사라질 추억들을
이제 그만할 때도 된 것 같은데
왜 이리도 내 맘은 아픈지
이제 그만 아파해도 될 것 같은데
네 생각만 하면
왜 사랑의 흔적을 남겨서
그리움을 알게 했나요
나 그대가 보고 싶으면
두 눈을 감고 시린 밤을 보내요
깜깜한 방구석에 앉아
Written by: 전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