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y

저기 작은 둥우리를
트는 푸른 새들도
너의 매서운 창공에
숨죽여 울고
우울한 내 영혼 언제나
사나운 바람에
하늘로 휘날린다
너의 평화는
언제나 눈에
보이는 곳에 없고
모든 것들이 조용히
숨을 쉴때도
쫓고 쫓아야만 하는
내 슬픈 운명
언제나 날카로운
부리를 세우며 울고
너의 평화는
언제나 눈에
보이는 곳에 없고
모든 것들이 조용히
숨을 쉴때도
쫓고 쫓아야만 하는
내 슬픈 운명
언제나 날카로운
발톱을 세우며 울고
날아라 매 너의 하늘로
매 날아라 매 너의 하늘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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