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아침이 밝아왔어 또 하루 시작돼

어제는 잊고서 걷는 거야 괜찮아

눈물 흘렸던 날들도 이젠 다 지나가

너와 나 같이 걷던 길 이제는 혼자야

외롭고 힘들어도 이겨 내야 해 그래

작은 희망의 빛을 발견하는 그날까지

고생했어 잘 버텼어

너는 참 강했어

오늘의 슬픔도 물러나겠지!

다시 일어서야지

저녁의 노을은 예뻐 오늘도 끝났어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말하던 엄마

너의 미소 위에 얼룩져 있던 눈물이

이제는 웃어 보자 내일은 더 밝아

꿈꿔왔던 모든 걸 이뤄내야 해 그래

마음의 상처는 바람처럼 날아가

고생했어 잘 버텼어

너는 참 강했어

오늘의 슬픔도 물러나겠지!

다시 일어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