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ízeno v

Kredity

PERFORMING ARTISTS
Seo Cheon
Seo Cheon
Vocals
COMPOSITION & LYRICS
전우중
전우중
Lyrics
PRODUCTION & ENGINEERING
MT엔터테인먼트
Executive Producer

Texty

건너 마을의 최진사 댁에
따님이 셋 있는데
그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 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 한번
밤쇠도 얼굴 한 번 못 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 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나서
염체 없지만 셋째 따님을 사랑하오니
사윗감 없으시면 이 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Written by: 전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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