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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lechněte si 12집 밤을 달리는 버스에서 od interpreta 맷돌 - MattDol
ALBUM12집 밤을 달리는 버스에서맷돌 - MattDol

Nejlepší skladby od interpreta 맷돌 - MattDol

Kredity

PERFORMING ARTISTS
맷돌 - MattDol
Guitar
COMPOSITION & LYRICS
MattDol Poet
MattDol Poet
Songwriter
PRODUCTION & ENGINEERING
맷돌 - MattDol
Executive Producer

Texty

차가운 도시의 밤거리,
얼어붙은 손끝이 콕콕 아려와.
꽁꽁 얼어붙었을 네가 생각나
서둘러 널 향해 달려가는 이 밤.
거리의 바람은 점점 차가워지고
너는 다시 내 품을 찾아 들어와.
고양이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고
나로 차분히 녹아들어 잠드는 너.
창밖 눈송이 하얗게 내리고
우리 둘만의 겨울 동화가 펼쳐져.
차가운 공기에 올라가는 네 어깨,
따스한 숨결로 널 포근히 안을게.
내 등은 너의 작은 온돌방이 되고
허벅지는 아늑한 담요가 될게.
얼어버린 손, 차가워진 발,
봄바람처럼 호 불어 녹여줄게.
거리의 바람은 점점 차가워지고
너는 다시 내 품을 찾아 들어와.
고양이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고
나로 차분히 녹아들어 잠드는 너.
추운 겨울 매서운 바람이 와도
너를 틈 없이 안고 있을게.
넌 껌딱지 같이 붙어있기만 해.
널 녹여주는 따뜻한 마음이 될게.
Written by: MattDol Poet

Zápatí Shaz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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