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be blue (캔트비블루) – nadcházející konc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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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dity
PERFORMING ARTISTS
can’t be blue (캔트비블루)
Vocals
COMPOSITION & LYRICS
dohun
Arranger
김채현
Composer
권다현
Arranger
PRODUCTION & ENGINEERING
NONAME
Graphic Design
Jeongjin
Mixing Engineer
Cat's Whisker Co.
Producer
Texty
고민하던 끝에 겨우 머물던
시간 속에 우린 멈춰서 있어
돌아가지도 못하는
누굴 탓할 수조차도 없는
기억 속에 나는 멈춰서 있어
나를 가리키던 얇은 손가락
마디 하나하나까지 기억해
추억은 후회로만 뒤덮여 가고 있는데
홀로 마주친 찰나에
너가 없을까 머뭇대
나는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
전부를 약속했는데
전부조차도 부족해
내 곁에 머물러만 준다면 난
이상이 될게
후회한다고 되뇌이고 있던
시간 속에 나만 멈춰서 있어
어쩌면 우리 다시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황들 속에서
더욱 깊게 빠져가고 있는 걸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한
표정 하나하나까지 기억해
지금의 우리조차 아름다울 순 없는데
홀로 마주친 찰나에
너가 없을까 머뭇대
나는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
전부를 약속했는데
전부조차도 부족해
내 곁에 머물러만 준다면 난
어느새 따뜻해져버린 널
곁에 두는 것조차
녹아내려버리고
나를 더 비참하게
혹은 널 더 환히 빛나게
만들 날들만 가득하기를
봄이 지나간 자리에
남아 있을 리가 없는
나는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
전부가 아니었는데
전부조차도 부족해
내 곁에 머물러만 준다면 난
Written by: dohun, 권다현, 김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