Συντελεστές

Στίχοι

날이 더워지고 뻐근해진 몸을
 달래러 우리 놀러 갈까요
 그대도 나와 같은 생각할 거라
 난 믿어요 그대는 어떤가요
 생각해보니 너무도 바쁘게 난
 달렸어 이미 지쳐버렸죠
 내게 쌓여진 일은 더 늘겠지만
 하루쯤 상관은 없겠죠
 음 어디로 갈까
 산과 바다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우 아님 가까운 한강에 앉아
 얘기나 할까
 산 바다 건대 홍대 골라볼까
 어디로 갈지 모르는 버스를 타볼까
 얘기를 나누기만 해도 즐거워
 근데 벌써 출근시간
 오늘 밤에 다시 얘기해
 다시 찾아온 일상은 바쁘게 날
 흔들어 금방 지쳐버렸죠
 조금만 기다려 오늘 하루만 지나고 나면
 새로운 풍경이 우릴 기다린다고
 어디로 갈까
 산과 바다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우 아님 가까운 한강에 앉아
 얘기나 할까
 음 어디로 갈까
 산과 바다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우 집 앞 벤치에 앉아 그대와
 마주 보기만 해도 즐거웠다고
 어디로 갈까
 산과 바다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우 아니면 가까운 한강에 앉아
 얘기나 할까
 날이 더워지고 뻐근해진 몸을
 달래러 우리 놀러 갈까요
 어디로 갈진 아무도 모르지만
 이렇게 그댈 만나
 손잡고 길을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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