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Kim Ok-sim
Kim Ok-sim
Vocals

Lyrics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이 바이 없어
모든 미련을 다 떨치고 산간벽절을 찾아가니
송죽 바람은 쓸쓸한데 두견조차도 슬피 울어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서 새워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겠네
요망스런 저 가이야 눈치 없이 짖지를 마라
기다리고 바라던 임 행여나 쫓을 세라
임을 그려서 애태우고 꿈에서라도 보고지고
구곡간장을 다 녹일 제 장장추야 긴긴 밤을
어이하여서 세워볼까
잊으려고 애를 쓴들 든 정이 병이 되어
사르느니 간장이라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리리 띠리리 리리 띠리리 리리 태평성대가 여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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