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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영넘어 고갯 길 이백 팔십 리
임 보고 싶은 맘에 달려 왔더니
샛별같은 두 눈이 너무도 차거워
말없이 떠나가네 아 서투른 바닷길
조국과 더불어 싸우는 이 몸
가시밭 언덕인들 못 넘으랴만
거짓없는 그대 눈 못보고 가는게
한되어 남으련다 아 비오는 부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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