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s
PERFORMING ARTISTS
데이비드김
Background Vocals
COMPOSITION & LYRICS
다윗 김
Songwriter
PRODUCTION & ENGINEERING
데이비드김
Engineer
Lyrics
가슴 한켠에 묻어둔 작은 흙장난,
햇살 아래 너랑 뛰놀던 어린 시절.
두 손엔 언제나 흙 묻은 작은 삽,
그때가 참 좋았지, 순수했던 나날들.
흙속에 묻어둔 우리의 추억들,
작은 나무 아래 꿈꿨던 집을 짓던 날.
웃음과 눈물이 그곳에 남아,
지금도 난 돌아가고 싶어 그 흙속에.
나비 따라 뛰던 그 여름 낮,
땀방울이 맺혀도 우린 멈추지 않았지.
흙냄새 맡으며 바람 쐬던 들판,
지금 와보면 그땐 정말 행복했어.
흙속에 묻어둔 우리의 추억들,
작은 나무 아래 꿈꿨던 집을 짓던 날.
웃음과 눈물이 그곳에 남아,
지금도 난 돌아가고 싶어 그 흙속에.
시간은 흘렀고 난 커버렸지만,
가끔은 흙장난하던 내 모습이 그리워.
도시 불빛 속에선 찾을 수 없는,
또 다른 순수함이 그곳에 남았어.
흙속에 묻어둔 우리의 추억들,
작은 나무 아래 꿈꿨던 집을 짓던 날.
웃음과 눈물이 그곳에 남아,
지금도 난 돌아가고 싶어 그 흙속에.
Written by: 다윗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