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éditos

Letras

어쩌면 오늘 날이 차서
 그렇게 차가웠는지도 몰라
 어쩌면 다음날이 되면 
 얼어버린 마음 녹아버릴지도
 종일 너의 뒷모습을 보면 
 내일은 다를 거라 기대하네
 오롯이 내 옆자리에서 
 나를 지켜주던 그때처럼
 너를 품에 안고 있어도 
 너는 볼 수 없고
 울고 있는 내가 보이니 
 아무리 애써봐도 넌 대답 없어 
 시간은 흐르고 끝내 잠들지 못해
 서러운 밤 
 어쩌면 다음날이 되면 
 얼어버린 마음 녹아버릴지도
 너를 품에 안고 있어도 
 너는 볼 수 없고
 울고 있는 내가 보이니 
 아무리 애써봐도 넌 대답 없어 
 시간은 흐르고 끝내 잠들지 못해
 아직 잡은 내손 놓지 마 
 난 너무 괴로워
 울고 있는 내가 보이니 
 정말 끝인 것만 같아
 수많은 날들이 아직 그대로인데 
 여전히 널 향한 내 사랑이…
 내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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