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éditos

COMPOSITION & LYRICS
MattDol Poet
MattDol Poet
Songwriter

Letras

깊어가는 밤, 우리 같은 하늘 아래
창문 너머 달빛이 우릴 내려다보나봐.
내 손끝이 너에게 닿지 않아도
난 이미 네 온기로 촉촉히 물들어가.
한참을 떨어져 있는 이 순간에도
숨이 막힐 듯한 이 떨림,
네 그림자, 숨소리를 느껴.
그 밤을 기다려, 두 눈을 감고.
너란 꽃봉오리에 입김을 불어넣어.
뜨거운 열기에 꽃잎이 벌어지고
화사하게 만개한 너.
벌어진 틈새로 파고들고 파고드는 이 밤.
네 손끝이 내 얼굴에 닿을 때
뜨거운 불이 마치 꽃처럼 피어올라.
하나가 되자, 시간을 잊자.
난 이제 네 열기로 온통 젖어있어.
창문 너머 세상은 멀어지고
너와 나 방안을 가득 채우는
속삭임, 그리고 이 밤.
너는 달이 되고 나는 별이 되나봐.
너란 꽃봉오리에 입김을 불어넣어.
뜨거운 열기에 꽃잎이 벌어지고
화사하게 만개한 너.
벌어진 틈새로 파고들고 파고드는 이 밤.
Written by: MattDol P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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