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어쩌다 어색해진걸까
너와 내가 멀어진걸까
너에게 매료되었던
내 마음은 이젠 없어
I used to love 너의 목소리
너의 그 따스했던 눈빛까지
모두 무너져 모두 무너져가
이젠 I don’t know myself
Like floating in the sky
그러니 내 앞에서 떠나
우리 아름다웠던
추억으로만 남기로해
내 손을 좀 놔주겠니
I want to get away
휘청거리는 나의 마음이
너와 나를 흐릿하게
만들어가고 조각나버린
유리처럼 우린
그렇게 끝을 준비해
끝을 준비해
이젠 I don’t know myself
Like floating in the sky
그러니 내 앞에서 떠나
우리 아름다웠던
추억으로만 남기로해
바람이 불어와
내 맘을 좀 씻어줬음해
비가 쏟아져
나를 씻겨줬음해
이젠 I don’t know myself
Like floating in the sky
그러니 내 앞에서 떠나
우리 아름다웠던
추억으로만 남기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