गाने
현관문 너머로 들리는 무거운 발걸음
반갑게 인사하지만 느낄 수 있어
처진 어깨 지친 목소리 우리 아버지
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아프지 마 아직 뭐하나 해 드린 거 하나 없는데
제발 아프지 마 늙지도 마요
Please be with me always
한번도 내색한 적 없었던 그대의 외로움
이제야 알았지만 돌릴 수 없어
지나가버린 세월 속의 우리 아버지
그동안 많이 외로웠지
아프지 마 아직 뭐하나 해 드린 거 하나 없는데
제발 아프지 마 늙지도 마요
Please be with me always
늘 같은 새벽, 똑같은 시간
일 나가시는 당신의 뒷모습이
오늘 더욱 쓸쓸해 보여 눈물이 나요
사랑해요 아빠
아프지 마 아직 뭐하나 해 드린 거 하나 없는데
제발 아프지 마 늙지도 마요
Please be with me always
아프지 마 아직 뭐하나 해 드린 거 하나 없는데
제발 아프지 마 늙지도 마요
Please be with me al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