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गाने

웃음기 하나 없던 네 말투
 조금은 멀게 느껴져
 밤새 들려오던 네 목소리
 어색하게만 다가오네
 내 마음 달라졌나 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다시 연락했어?
 서로 남남인 듯 잘 지냈잖아 
 붙잡은 마음 흔들어놓고 사라지면 난 또 어떡해
 왜 달라진 게 없니?
 이별은 다 똑같아 애써 감춰도   
 아픈 건 잊지 못해 미련 남은
 사람이란 걸 
 변하지 않는 단 걸 알면서도 괜한 기대하는 마음 가진  
 내가 점점 미워지는 밤 
 그래 첨엔 속상해서 많이 울어댔어  
 눈물 마르니 난 잘 지내져가
 붙잡은 마음 흔들지 말고 또 기다리기 너무 지쳐
 이제 그만 날 놓아줄래?
 이별은 다 똑같아 애써 감춰도
 아픈 건 잊지 못해 미련 남은
 사람이란 걸     
 변하지 않는 단 걸 알면서도 괜한 기대하는 마음 가진 
 내가 점점 미워지는 시린 어두운 밤  
 다시는 절대 이기적이었던 사랑 안 할래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라는 그런 말도 하지 않을래 
 네가 점점 지워지는 밤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이젠
 우린 여기까진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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