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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

PERFORMING ARTISTS
문율
문율
Vocals
COMPOSITION & LYRICS
문율
문율
Lyrics
이제헌
이제헌
Songwriter

Lirik

눈물 흘리며 떠나보낸
작은 나무 한 그루
작지만 활짝 핀 나무가 그리워
뒤돌아보며 걸었던 이 길의 끝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보라색의 큰 나무가 있었다
몇 년째 피우지 못한, 아니
피울 수 없었던 꽃봉오리
이제야 피워볼까
태양이 저묾에도 시들지 않는
꽃 한 번 피워볼까
긴 기다림 끝에
그렇게 또 하나의 나무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Written by: 문율, 이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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