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i

PERFORMING ARTISTS
박연희
박연희
Performer
COMPOSITION & LYRICS
PARK SI CHUN
PARK SI CHUN
Songwriter
손로원
손로원
Lyrics

Lirik

[Verse 1]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엔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언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울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고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Written by: 박시춘, 손로원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