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얼마 만인지 몰라
 이런 맑은 하늘을 보는 건
 꽤 오랫동안
 큰비가 쏟아졌으니까
 얼마 만인지 몰라
 이런 환한 세상을 보는 건
 아주 아주 오랫동안
 하늘이 흐렸으니까
 그래서인지 몰라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
 햇살 한 줌에 기대어
 이제 다 지나갔다고
 믿고 마는
 어렴풋한
 무지개 같은
 환상
 나는
 네가 다시 올 수도 있다고
 다신 못 볼 수도 있다고
 그럴 수도 있다고
 아닐 수도 있다고
 사실 모르겠다고
 나는
 네가 다시 올 수도 있다고
 다신 못 볼 수도 있다고
 그럴 수도 있다고
 아닐 수도 있다고
 사실 모르겠다고
 그럴 수도 있다고
Written by: 홍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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