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생각이 많던 밤이었어
 작은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날아갈 것 같은 너를 바라보며
 생각이 없던 날도 있어
 작은 바람만 가지고 무작정
 멀어질 것 같은 너를 찾아갔어
 아무도 모를거야
 떨어지는 별을 맞으며
 너와 그 밤을 보내고픈 나를
 혼자 그리는 나야
 빛이 된다면 내가 너의 빛이 된다면
 잠들지 못하는 너를 꼭 안고 다 괜찮다 말해줄거야
 빛이 된다면 내가 너의 빛이 된다면
 저 멀리 보이는 너를 더 찬란하게 만들거야
 아무도 모를거야
 가득채운 별을 잡으며
 너와 그 밤을 보내고픈 나를
 혼자 그리는 나야
 빛이 된다면 내가 너의 빛이 된다면
 잠들지 못하는 너를 꼭 안고 다 괜찮다 말해줄거야
 빛이 된다면 내가 너의 빛이 된다면
 저 멀리 보이는 너를 더 찬란하게 만들거야
 까만 밤이 채워지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속삭이며 다가가면
 그 소중한 우리의 시간들을
 난 오래도록 기억하고파
 빛이 된다면 내가 너의 빛이 된다면
 잠들지 못하는 너를 꼭 안고 다 괜찮다 말해줄거야
 빛이 된다면 내가 너의 빛이 된다면
 저 멀리 보이는 너를 더 찬란하게 만들거야
Written by: 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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