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Fish

오늘도 잠이 오질 않아서

블루 라이트 앞에 서서

푸카푸카 떠다니는 해파리야

끝없는 바다를 유영하고

네 마음 안의 깊은 곳에서

너와 함께 춤을 추고 싶어

손끝 하나 닿을 수 없는 환상이라서

너에게 물들어가는걸

투정 부리고 싶은 날들도 가끔은 있으니까

마법을 걸어볼까

Baby can’t you see?

설레이는 날들에 반짝인 순간에

부끄러워 언제까지 비밀로만 할지

Oh oh 너도 나와 같다면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데

밤하늘에 반짝이는 달과 별들이

사이좋은 너와 나를 닮은 것 같다고

볼 빨개지는 말 오늘도 고백은 멀어져가네

I love you

불안한 시간이 긴 건 싫으니까

혼자 두지 않기로 약속해 줘

숨겨둔 떨림을 전한다면

혹시 내게 미소를 지어 줄까

투정 부리고 싶은 날들도 가끔은 있으니까

마법을 걸어볼까

Baby can’t you see?

하루 종일 네 생각에 물들어가고

이 마음을 전하기엔 아직은 서툴지만

Oh oh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겠어

밤하늘에 반짝이는 달과 별들이

사이좋은 너와 나를 닮은 것 같다고

볼 빨개지는 말 오늘도 고백을 멀어져가네

아침에도 밤에도 난 너를 생각해

꿈속에서 깨어나도 너를 생각해

손을 뻗으면 잡아 줬음 해

눈을 맞추면 좋아한다고 말해줄래

떠올랐던 거는 나뿐이라고

Baby, can’t you see?

설레이는 날들에 반짝인 순간에

부끄러워 언제까지 비밀로만 할지

Oh oh 너도 나와 같다면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데

밤하늘에 반짝이는 달과 별들이

사이좋은 너와 나를 닮은 것 같다고

볼 빨개지는 말 오늘은 왠지 말하고 싶어서

I love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