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i
Testi
음악이 시작됐어 들리는자 귀기울여
내가 만든 이 음악이 니 가슴속 깊이 들어감으로서 하나되는 우리
모습
힘이들어 지쳐 쓰러질 때 나 너의 친구가 되어줄께
내가 만든 노래 마이크는 나의 손에 이마 부터 흐르는 땀은 어느
덧 나의 볼에
떨어지는 땀방울에 환호하는 함성의 환상의 내 맘속에 하지만 넘
기 힘든 고개
내 이름은 박삿갓 내가 쓰는 가사가 귀에 거슬린다면 답은 간단
해 너의 머리에 나사가
풀렸으니 다시 조여 난 매일 꿈을 꾸는 작곡가 작사가 박삿갓
간단한 드럼과 베이스의 맞물림에
반복되는 코드로 진행되는 이 리듬에
물흐르듯 흘러가는 목소리가 너의 귀에 꽂히네
내 이름을 불러줄 때 나 너에게로 가 꽃피네
내 이름을 불러봐(박삿갓)
내 이름을 불러봐(박삿갓)
음악을 시작하리라 마음 먹었을 때
난 나와 타협해야했네 나의 또 다른 자아를 찾아
자아를 넘어선 초자아 나의 꿈 쫓아
목표에 나의 의지를 꽂아
나는 나를 버렸네 나무라는 너에게 나는 아쉬움만 남겼네
하늘 밖은 나에게
또라는 행복을 주리라 나 믿고있음에
나 굳은 결심 의지 후회하지 않네 더 굳게 다짐하네
허나 친구가 가는 길과 다른 나의 삶은 굳게 마음 먹은
내 심장을 건드리네
혼자서 걸어가는 고독함에 혼란함과 외로움에 지쳐버린 삶을 계속
하네
내면의 무의식은 나를 재촉하네
나 노래로서 내 삶을 개척함에 지쳐가네
다시 노래로서 헤쳐가고 흐릿한 의생길을 배척함에
나 빛이되고 싶어 이 천하에
두 손을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그 몸을 개천에서 바다끝까지
세상을 개척해서 우주끝까지
갈 수 있는 마음열고 열수있는 여유로서
날 수 있는 용기갖고 할수있는 자신감으로
우리는 음악과 함께함으로 음악의 가르침에 그저 자유를 느껴감으
로
꾸물꾸물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자여
꿈을꾸는 갈길을 찾길 바라는 바여
나 정지된 그대 삶에 한줄기 빛이되어 살고싶어
맑은 산소의 청량함으로 지친페와 날고싶은
어깨에 날개가 되고싶어
어두움을 벗어나 빛으로 인도하려는 나의 자음과 모음
흐름에 몸을 맡긴 너의 마음과 몸
나의 안식처 삿갓닷컴과 삿갓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