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i

PERFORMING ARTISTS
윤정
윤정
Vocals
COMPOSITION & LYRICS
박시형
박시형
Composer

Testi

눈에 담으려 할수록 더 흐려져가고
입에 담을수록 더 목이 메어지는 그 이름을 불러
손에 쥘수록 새버려 다 사라져가고
맘에 담을수록 더 조여오는 마음 다 놓고 눈을 감아
다 내어서 꺼내주고 사탕 잃은 아이처럼 울어
흔들리는 눈을 내리고 난 아니야 아니야
비워진 채 걸음을 돌려
뒤척이는 밤이되면 더 선명해지는 걸
잊었다 말하는 말처럼 모든게 쉬워졌으면 좋겠어
다 내어서 꺼내주고 사탕 잃은 아이처럼 울어
흔들리는 눈을 내리고 난 아니야 아니야
비워진 채 걸음을 돌려
흩날리는 나를 더 채워주면 난 숨을 쉴텐데
이젠 그만 날 놓아줘
다 내어서 꺼내주고 사탕 잃은 아이처럼 울어
흔들리는 눈을 내리고 난 아니야 아니야
비워진 채 걸음을 돌려
다 내어서 꺼내주고 사탕 잃은 아이처럼 울어
흔들리는 눈을 내리고 난 아니야 아니야
비워진 채 걸음을 돌려
Written by: 박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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