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レジット

PERFORMING ARTISTS
한세일
한세일
Vocals

歌詞

[Verse 1]
천천히 내게 온 내 앞에 선 너를
살며시 내 눈에 담았지
다가온 그 순간
뒤돌아 가만히 있었어
내가 긴장한 게 들킬 것 같아서
오늘은 어땠는지 어제는 그랬는지
티 없이 웃는 네 모습에
대답하고 싶지만
말없이 잡은 너의 손끝에
그저 웃으며 속삭였었지
잿빛 세상 속에 파스텔 빛 같던 너
어두운 내 거리를 환하게 비춘 너
그 어떤 말로 다른 어떤 표현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가만히 옆에 있어주는 일
천천히 내리는 비처럼 온 너는
살며시 나에게 젖었지
내게로 온 순간
말없이 멍하니 있었어
너무 벅차올라 말 못했었지
잿빛 세상 속에 파스텔 빛 같던 너
어두운 내 거리를 환하게 비춘 너
그 어떤 말로 다른 어떤 표현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가만히 옆에 있어주는 일
수없이 많은 말을 수놓는 널
한없이 아껴주고 싶게 하는 널
네게 분 바람을 앞에서 막아줄게
언제고 내 뒤에 날
그저 안아주면 돼
잿빛 세상 속에 파스텔 같던 너
감춰진 내 마음을 환하게 채운 너
그 어떤 말로 다른 어떤 표정보다 더
네게 항상 말할게
언제나 같이 걸어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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