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어른이 되는 건 얼마나 아픈 건가요?
방법을 알지 못하는 난 매일 아파요
마음껏 슬퍼하기엔 시간이 없대요
나의 계절은 계속 겨울, 겨울, 겨울
아름답기만 한 장면들은 짧기만 하고
차갑기만 한 거울 조각들은 보이지가 않아
간직했던 우리의 온기는 아직 그대로인데
눈에 띄는 몇몇 기억들은 전부 흑백이네
근데 난 왜 잊지 못할까?
계속 반복되는 겨울일까?
흩어진 눈은 내 마음일까?
얼어붙어 깨어진 조각일까?
하고 싶던 말은 잊혀지고 봄은 또 오겠지
낯설기만 한 따뜻함도 익숙해지겠지
근데 난 왜 잊지 못할까?
계속 반복되는 겨울일까?
흩어진 눈은 내 마음일까?
얼어붙어 깨어진 조각일까?
난 왜 너를 잊지 못할까?
계속 반복되는 겨울일까?
흩어진 맘은 녹아내렸을까?
흘러가 내게로 다시 올까?
Ah-ah, ah-ah-ah
La-la-la, la-la-la
La-la-la-la, la-la-la
La-la-la-la, la-la-la
La-la, la-la-la
La-la, la-la-la
La-la-la-la, la-la-la
La-la-la-la-la, la-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