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詞
맑은 학교 종소리 작은 교정을 가르면
내 마음은 훌쩍 저 너머로 곱게 빗은
갈래 머리와 새 하얗던 교복 수줍은
미소 며칠씩 주머니속에 있던 고백이
담긴 편지 건네고 먼 훗날 가족 사진속에
사이좋은 부부가 되는 꿈꾸곤 했었지
참 따뜻한 눈으로 이 세상 속에서
단 한사람 마음 안을수 있었던 그
옛날 순수했던 첫사랑 맘처럼 세상의
사랑도 아름다웠으면 해 점점 바래어가는
우리 사랑의 모습에 힘겨울때 내게
들려주신 아버지의 첫사랑은 내 사랑의
모습을 생각하게 해 가끔씩 괜한
쓸쓸함으로 거리를 혼자서 헤메이고
술한잔 기울일수 있는 추억속에 오래된
사랑이 있음이 행복해 참 따뜻한
눈으로 이 세상 속에서 단 한사람 마음
안을수 있었던 그 옛날 순수했던
첫사랑 맘처럼 세상의 사랑도 아름다웠으면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