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해석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동시대 피아니스트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앤드류 폰 오이엔의 연주로 선보이는 미국과 프랑스 음악가의 피아노 협주곡 앨범. 엠마누엘 비욤이 지휘하는 프라하 필하모니아와의 협연으로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과 카미유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 쥘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그리고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두 번째 랩소디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