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두 명의 음악가, Hania Rani와 Dobrawa Czocher가 유연한 음악 세계를 구축합니다. 사적이고 내밀한 음악부터 거대한 편성의 음악까지 포괄하는 이번 앨범에서 두 음악가는 음악이 각자에게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차근히 살펴봅니다. 생동하는 힘을 담은 'Con Moto'와 'There WIll Be Hope', 우리를 낯선 세계로 초대하는 'Demons' 등, 두 뮤지션이 만들어 온 음악적 공간을 소개하는 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