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파이크
Sunburn
앨범 · 얼터너티브 · 2023
2010년대 후반 싱글 '3 Nights'가 포함된 EP를 자체 발매한 이래, Dominic Fike는 다재다능한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감성 충만한 음악 스타일로 Paul McCartney와 협업할 만큼 팝 씬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음악인의 본분에 충실하면서 HBO 드라마 '유포리아'를 통해 배우의 능력까지 입증했죠. 그가 Apple Music의 Zane Lowe에게 말합니다. "매일같이 음악을 만들거나 녹음했죠. 곡을 쓸 때마다 역대 최고의 노래가 나온 기분이 들었어요. 만들자마자 바로 공개하고 싶은 마음을 달래느라 혼났습니다. 많은 아티스트가 제 말에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번 세 번째 앨범이 지난 삶을 돌아보는 일종의 플래시백처럼 느껴지는 건, 역시 그가 삶의 모든 순간에 멈추지 않고 곡을 썼던 덕분입니다. 레게풍 트랙 'Dancing In The Courthouse'에는 플로리다 네이플스에서 법적으로 마찰을 빚었던 어린 시절이 담겨있고, 초현실적 그루브의 'Ant Pile'은 지금과는 상황이 전혀 다른 3년 전에 만든 노래가 기반이 되었습니다. Fike가 전합니다. "중독에 빠져서 제대로 음악을 만들 수 없을 때 쓴 곡이에요. 재활 센터에서 수년을 보내야 했죠. 그곳을 나와서야 곡을 완성할 수 있었고, 정말 힘든 경험이었어요. 제 내면을 들여다봐야만 했죠. 프로듀서, 멘토, 함께 일하는 동료 등과 함께 감정적으로 깊은 대화를 많이 나눴습니다. 이젠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고 홀가분해진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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