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믹 그리고리안의 Laws of Solitude. Strauss: Four Last Songs을(를) 감상해 보세요.
아스믹 그리고리안
Laws of Solitude. Strauss: Four Last Songs
Album - 클래식, 음악, 낭만주의 시대
리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그는 무려 200여 곡의 리트를 남겼는데, 피아노가 아닌 풍부한 음향의 오케스트라로 작곡하는 걸 즐겼습니다. 대표작 '4개의 마지막 노래(Four Last Songs)' 역시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해 썼죠.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Asmik Grigorian)은 이 명곡을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버전으로 각각 녹음해 한 앨범에 담았습니다. 오케스트라 버전에서는 각 악기가 다양한 다이내믹을 표현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반면 피아노 버전에서는 마르쿠스 힌터호이저(Markus Hinterhäuser)와 긴장감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죠. 고음과 중음을 넘나드는 그리고리안의 힘 있는 목소리가 빛을 발하는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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