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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박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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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상 정보
박혜상은 경계를 뛰어넘는 소프라노입니다. 그는 세계 여러 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무대를 꾸미죠. 미국 뉴욕 카네기 홀 데뷔 리사이틀에서는 미국, 멕시코,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엮었고, 탱글우드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한복풍 드레스를 입고 헨델(Handel)의 오페라 '아시스와 갈라테아(Acis and Galatea)'의 주역을 연기했습니다.
2020년에는 한국인 성악가 최초로 도이체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과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 'I Am Hera'를 발표했습니다. 이 음반에서 그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합니다. 김주원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Like the Wind That Met with Lotus)'와 나운영의 '시편 23편(Psalm 23)'을 수록했죠. 이밖에 화려한 음색과 정교한 테크닉으로 벨리니(Bellini), 글루크(Gluck), 헨델 등의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며 리릭 콜로라투라의 면모를 한껏 발휘합니다.
박혜상은 2015년 몬트리올 콩쿠르와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드보르자크(Dvořák) '루살카(Rusalka)'의 숲의 정령 역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했고, 2021년에는 모차르트(Mozart) '마술피리(Die Zauberflöte)'의 주역도 꿰찼습니다. 또한 영국 글라인드본 오페라 하우스, 독일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등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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