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emy Zucker의 인기 뮤직 비디오
아티스트 소개
1996년 미국 뉴저지 출생인 Jeremy Zucker는 원래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음악으로도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바꾸었죠. 분자생물학 전공생이었던 Zucker는 뮤지션 친구인 Benjamin O, Daniel James와 함께 3OAK라는 레이블 겸 콜렉티브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느긋한 트로피컬 팝과 직접 만든 힙합 비트를 결합한 음악을 담은 EP를 직접 만들어 발표했죠. Zucker의 SoundCloud 계정 팔로워는 엄청나게 늘어났고, Republic Records와의 계약으로 이어졌습니다.
Zucker는 마음이 잘 맞는 프로듀서 blackbear에게 연락해 협업을 제안했고, 그 결과로 나온 2017년 곡 'Talk Is Overrated'로 그의 명성은 인터넷 공간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갑니다. 찢어지는 가슴을 Emo 랩으로 고백하는 이 노래는 미니멀한 비트와 인디 느낌의 기타 사운드로 더욱 성장한 그의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2018년 히트곡인 'all the kids are depressed'와 'comethru'에서는 온라인 시대를 살아가는 슬픈 음유시인의 면모를 드러내죠. 그는 Apple Music과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요즘은 모든 사람이 외로워해요. 'comethru’는 당신만 외로운 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하는 노래죠." 2020년 발표한 첫 데뷔 앨범 'love is not dying'에서 그는 달콤하고 소울풀한 세레나데와 느긋한 인디 팝을 들려줍니다. 2021년에는 Chelsea Cutler와 두 번째 EP를 함께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들려주죠. 마음에 와닿는 가사와 멜로디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고 있는 Jeremy Zucker. 그가 꿈꾸던 의사로서가 아니라 음악으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또 행복하게 만들고 있으니 그의 선택이 옳았던 것 같습니다.
고향
장르
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