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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필하모닉 정보
고향
Prague, Czech Republic
생성됨
1894
장르
클래식
명실상부 체코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Czech Philharmonic). 이 악단의 장점은 체코 작품에서 잘 드러납니다. 초기에는 체코 레이블 수프라폰(Supraphon)에서 안토닌 드보르자크(Antonín Dvořák), 오타카르 오스트르칠(Otakar Ostrčil), 보후슬라프 마르티누(Bohuslav Martinů) 등 체코 작곡가들의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2010년대부터는 데카(Decca)에서 음반을 발표했으며, 특히 '드보르자크: 슬픔의 성모(Dvořák: Stabat Mater), Op. 58, B. 71' 오페라 앨범은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체코 필하모닉은 체코가 처한 정치 상황과 시대의 격변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창단 후 1896년에 열린 첫 콘서트에서 지휘를 맡은 이는 드보르자크였습니다. 1908년에는 말러(Mahler)가 자신의 '교향곡 7번(Symphony No. 7)'을 직접 지휘하며 초연했습니다. 1918년부터 포디엄에 선 체코 지휘자 바츨라프 탈리히(Václav Talich)는 악단이 유럽에서 명성을 얻는 데 큰 역할을 했죠.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이 체코를 점령했을 때도 연주는 멈추지 않았고, 전쟁 후엔 라파엘 쿠벨리크(Rafael Kubelík)가 지휘봉을 이어받았습니다. 쿠벨리크가 공산화 이후 영국으로 망명한 다음 잠시 임시 지휘자를 맡았다 1968년 수석 지휘자로 부임한 바츨라프 노이만(Václav Neumann)은 20여 년간 체코 필하모닉을 이끌며 동유럽 대표 악단의 위상을 지켜냈습니다.
1989년 벨벳 혁명과 민주화 이후에는 오케스트라도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출신 지휘자 세미온 비치코프(Semyon Bychkov)는 러시아 작품에서 깊은 해석을 보여줬고, 2022년 '말러: 교향곡 4번 사장조(Mahler: Symphony No. 4 in G Major)' 음반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녹음 프로젝트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체코 필하모닉의 멤버로는 과거와 현재를 포함해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라파엘 쿠벨리크, 세미온 비치코프, 이르지 벨로홀라베크, 바츨라프 노이만, 엘리아후 인발, Karel Ančerl, 즈데네크 마칼, 바츨라프 탈리히, Zdenek Tylsar, 게르트 알브레히트, František Herman, Bedrich Tylsar, Vladislav Borovka, Karel Šejna, Karel Špelina 및 Kateřina Javůrková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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