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집에서 보내야 하지만 감성까지 메마를 순 없죠.” 매력적인 만다린 팝 밴드 告五人의 상쾌한 선곡을 만나봅니다. “팬데믹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우린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사랑하고, 더 많은 것들을 상상할 수도 있어요. 행동반경은 좁아졌지만 여름의 비, 무더위, 그리고 여름날의 낭만을 떠올리는 무한한 상상력은 그대로죠. 답답한 여름이지만 우리 함께 방에서 불빛을 줄이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요. 음악이 흐르면 우리만의 세계에서 청각이 주는 파도 같은 울림을 즐겨봅시다.” 섬세한 감성의 팝과 꽉 찬 밴드 사운드, R&B를 포함한 폭넓은 선곡으로 상상 속 바다를 여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