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세련된 연주, 매끄럽고 따뜻한 선율을 들려주는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비지 어데어. 55세의 나이에 첫 앨범 'Escape to New York'을 발표했지만, 이전에 오랜 세월 뛰어난 세션 연주자로 Dolly Parton과 Chet Atkins 등 수많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왔었다. 또한, 비지 어데어 트리오를 결성해 베이스 연주자 로저 스펜서와 드럼 연주자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한 그. 관록이 묻어나는 비지 어데어의 섬세한 터치, 온화한 피아노 연주는 언제 들어도 따듯하고 편안한 여유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