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usic에서 구구 엠바사로: 나의 '우먼 인 더 워터' 플레이리스트을(를) 감상해 보세요.
구구 엠바사로: 나의 '우먼 인 더 워터' 플레이리스트
Playlist - 19 Songs
Apple Original 시리즈 '우먼 인 더 워터'는 감성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로, 심한 머리 부상을 입고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삶의 조각들을 다시 맞춰나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배우 구구 엠바사로가 주인공 소피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드라마입니다. 그가 드라마 촬영 중 즐겨 듣던 곡을 선곡해 보내왔습니다. 촬영장의 분위기와 동료 배우들과의 추억을 담은 플레이리스트가 되었죠. 엠바사로가 좋아하는 곡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곡이 있다면 보관함에 추가하세요. '우먼 인 더 워터'는 Apple 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Sault - Up All Night "촬영장에서 Sault의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특히 이 드라마의 시즌 1과 2 촬영할 때요. 'Up All Night'은 밀리 브레디와 촬영할 때 틀었던 멋진 곡이죠. 저희가 연기하는 소피(테스)와 일라이자가 헌틀리 가문의 무도회장에서 춤추는 장면에서요. 실제 방송에는 다른 음악이 쓰인 것 같지만, 그래도 이 곡을 들으면 밀리와 무도회장에서 신나게 춤추던 기억이 나요. 게다가 야간 촬영이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밤을 새운'(Up All Night) 상태였거든요!" Jungle - Back on 74 (Full Crate Remix) "Jungle의 음악은 전부 다 좋아하지만, 특히 'Back on 74', 그중에서도 이 Full Crate Remix를 좋아해요. 올리버 잭슨 코헨과 트레일러 안에서 즐겨 들었죠. 저희 둘 다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에너지가 마음에 들어요. 특히 이 리믹스는 다른 역동적인 Jungle의 트랙들보다 더 차분한 느낌이죠." 올라퍼 아르날즈 - Saudade (When We Are Born) "시즌 1 촬영 때부터 올라퍼 아르날즈의 음악을 계속 들었어요. 그의 음악이 주는 소울풀한 에너지가 좋아요. 특히 'Saudade'의 절제된 피아노가 마음에 들었어요. 매우 섬세하고 감성적인 트랙이죠. 극 중 소피가 어머니와의 관계를 찾아가는 여정과 비슷한 것 같아요. 이젠 잘 모르는 존재가 되어버린 어머니와의 연결고리를 찾으려 하고, 그 감정을 느끼려 애쓰는 과정이 떠올라요." 올라퍼 아르날즈, Bonobo - Loom "몇 년 전, 올라퍼 아르날즈가 Some Kind of Peace Tour로 런던 해머스미스에 왔을 때 라이브로 들었어요. 리듬이 정말 좋고, 무의식적으로 빠져들게 되죠. 서서히, 아주 미묘하게 고조되는 느낌이 있어요." Nouvelle Vague - In a Manner of Speaking (feat. Camille) "트레일러에서 즐겨 들어요. 프랑스의 세련되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죠. 소피와 제임스가 나누는 행복한 시간, 그리고 그들의 로맨틱하고 우아한 삶에 어울리는 템포의 곡인 것 같아요. 물론 안에 감춘 어두운 비밀들이 많지만, 이 노래 역시 그런 면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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