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는 몹시 외롭고 개인적인 미션이었어요."라고 회고한 Roddy Bottum은 선구적인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 Faith No More과 인디 팝 밴드 Imperial Teen 등 다양한 밴드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는 1985년에 커밍아웃했고 당시 롤모델이 없었어요. Elton John과 Rob Halford, Freddie Mercury도 커밍아웃 전이였죠. 오늘날 프라이드 운동에 참여해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함께 당당함을 위해 같이 외치고 박수하고 응원합니다."라고 말하는 그. 80년대 록과 모던 록을 폭넓게 아우르는 그의 선곡을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