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과 음반을 이 플레이리스트에 모았습니다." 세쿠 카네 메이슨(Sheku Kanneh-Mason)이 Apple Music에 말합니다. "이 곡들을 들으면 음악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매혹적이고 강력한 음반들이기 때문에 어떤 외부 방해도 없이 그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그의 말처럼 주옥같은 여러 곡이 이 플레이리스트에 담겨 있습니다. 라르고로 편곡된 바흐(Bach)의 '오르간을 위한 트리오 소나타 5번(Trio Sonata No. 5 for organ)'을 러시아 피아니스트 사무엘 페인베르그(Samuel Feinberg)의 연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카네 메이슨은 "그가 건반에서 구현하는 음계는 정말 놀랍죠"라고 말합니다. 또한 첼리스트들이 좋아하는 작곡가 엘가(Elgar)의 곡도 여럿 들어 있습니다.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엘가의 짧은 작품인 '탄식(Sospiri)'도 그중 하나로, 미르가 그라치니테 틸라(Mirga Gražinytė-Tyla)가 지휘하는 시티 오브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가 연주를 맡았습니다. 카네 메이슨이 말합니다. "오케스트라의 음악가들과 이 작품의 조합은 정말 특별합니다. 함께 순회공연을 하는 동안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표현력이 풍부하고 모든 면에서 보석 같죠." 카네 메이슨의 마음을 사로잡은 반짝이는 클래식 작품을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