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블루스의 목소리. 70년대를 풍미한 아티스트 Latimore의 음악 스타일입니다. 'Let's Straighten It Out'과 '(They Call It) Stormy Monday' 같은 히트곡을 들으면 그의 색깔이 바로 느껴지죠. Latimore의 목소리에선 버터 같은 부드러움보다는 블루스의 까끌까끌함이 돋보입니다. 그래서 소울 음악가인지 블루스 음악가인지에 대한 논쟁도 있었지만, 그의 멋진 노래 앞에서 장르에 대한 논쟁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죠. Latimore의 음악에 담긴 그만의 짙은 개성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