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 베이스 대표곡
Playlist - 49 Songs
1980년대 중반 알토 색소포니스트 스티브 콜먼(Steve Coleman)이 창안한 엠 베이스(M-BASE)는 '구조화된 즉흥 연주의 거시적, 기본적 배열'이란 뜻을 지닌 'Macro–Basic Array of Structured Extemporizations'의 약자입니다. 이 용어는 특정 단체나 스타일을 지칭하기보다는, 즉흥 연주와 구조에 기반하여 유기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표현 방식을 가리키죠. 엠 베이스 음악의 대부분은 아프리카와 그 디아스포라의 아이디어를 확장한 것으로, 비밥, 펑크, 힙합, 인도 음악, 아프로 큐반 그루브 등을 끌어와 새로운 형태로 정교하게 융합해 냈습니다. 엠 베이스를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은 기술적 엄격함, 대담한 리듬, 유연한 스타일을 결합하여 강력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죠.
수십 년에 걸쳐, 이 흐름에 동참한 아티스트들은 다채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카산드라 윌슨(Cassandra Wilson)의 원초적이서도 따뜻한 발라드, 미셸 은데게오첼로(Meshell Ndegeocello)의 긴장감 넘치고 관능적인 R&B, 그레이엄 헤인즈(Graham Haynes)의 폭넓은 펑크적 실험,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게리 토머스(Gary Thomas)와 그렉 오스비(Greg Osby)의 날카로운 포스트밥 등이 대표적이죠. 창시자인 콜먼은 여전히 이 운동의 철학적인 등대 역할을 하며, 긴장감 넘치고 변화무쌍한 그루브 위에서 경이로운 선율을 풀어내 비밥 즉흥 연주 언어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변형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추천 아티스트
M-BASE COLLECTIVE, Don Byron, Geri Allen 등이 엠 베이스 대표곡 피처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