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more 공연은 항상 즐거워요." 밴드의 리드 보컬 Hayley Williams가 말합니다. "어둡고 무거운 노래를 부르다가도 관객석을 보면, 수많은 이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갑자기 그 무거운 노래가 우리끼리만 아는 농담처럼 느껴져요." 올해 초 여섯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Why' 발매 후 투어에 나선 Paramore는 열정적인 포스트 펑크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Williams는 특히 신곡을 공연하는 게 설렌다고 밝혔는데, 신곡은 밴드가 풀어야 할 '새로운 퍼즐'과도 같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가 전합니다. "아직 자동으로 튀어나올 만큼 익숙하지는 않거든요." 밴드의 열성 팬들이 항상 함께한다는 점에 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공연할 때마다 언제나 승리하는 기분이에요. 현대 사회라는 이 호러쇼를 극복하고 모든 것을 힘차게 이겨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