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약속의 땅'
Playlist - 19 Songs
미국의 차기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지금이야말로 버락 오바마의 새 책이 나오기에 최적의 시기일 것입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이 쓴 화제의 회고록 '약속의 땅'(A Promised Land)은 백악관 안에서의 삶을 그려내며, 오바마의 사려 깊은 태도와 호기심, 그리고 스토리텔링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발간에 맞춰 그가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봐도 알 수 있죠. "음악은 제 삶에 있어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해왔어요. 대통령 임기 중에는 더욱 그랬죠." 그가 말했습니다. "토론 전에 메모를 살펴보며 JAY-Z의 'My 1st Song'이나 Frank Sinatra의 'Luck Be a Lady'를 듣곤 했어요. 백악관에서 지내는 동안, 미셸과 저는 Stevie Wonder와 Gloria Estefan 같은 아티스트를 초청해 젊은이들과 오후 워크숍을 진행하고 저녁에는 이스트 룸에서 공연을 했고요. 그중엔 영원히 기억될 만한 공연들이 많았어요. 취임식에서 처음 춤을 출 때 Beyoncé가 'At Last'를 불렀던 순간과 Paul McCartney가 이스트 룸에서 미셸에게 'Michelle'을 불러줬던 때가 기억나는군요." 오바마의 '약속의 땅' 플레이리스트에서 그가 언급한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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