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물을 마시듯이 누구나 음악을 들을 줄 안다"고 말하는 비킹구르 올라프손(Víkingur Ólafsson). 2017년 앨범 'Philip Glass: Piano Works'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절제된 연주로 다채로운 해석을 담아낸 바흐(Bach) 앨범은 BBC 뮤직 매거진의 2019년 '올해의 음반'에 선정되었습니다. 로만 시그너(Roman Signer), 쇼지 사야카(Sayaka Shoji), Lillevän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영화 '다키스트 아워' 사운드트랙 녹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