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내가 널 또 기다린다
사랑이란 두 글자 마음 속에 남아서
힘들어 하는 널 보며 널 지켜준다던 약속
지켜주지 못했던 거야
이제야 바라본다 너 떠난 뒤
너의 소중함을 모두가 나의 잘못된 욕심인 거야
사랑한다던 그만 보고 싶다던 그 말
우리 함께한 그 모든 것 기억 속에 남아서
그림다고 하는 말 내 가슴에 하는 말
너란 사람 다시 널 불러본다 눈물이 마를 때까지
돌아서 가는 널 보며 미안해
한 마디 할 수 없었던 내 자신이 미웠어
너에게 미안했다 너 떠난 뒤
잘해주지 못한 일들만 머리에 남아 가슴만 아프다
사랑한다던 그 말 보고 싶다던 그 말
우리 함께한 그 모든 것 기억 속에 남아서
그립다고 하는 말 내 가슴에 하는 말
너란 사람 다시 널 불러본다 눈물이 마를 때까지
정말 사랑하는데 정말 보고 싶은데
우리 함께한 그 모든 것 기억 속에 남아서
그립다고 하는 말 너의 잔소리마저
못 견디게 너무나도 그리워
다시 널 불러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