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만

모른 척 애쓰고 다른 사람을 만나도 

 너의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더라

 잊으려 할수록 더 생각나는 건 

 아직도 널 향한 마음이 남아서 그런가봐

 기다려봐도 보이지 않는 너의 모습에 

 이젠 더 이상 버티기 힘든 나인데

 다시 네가 보고 싶다 너를 안고 싶다

 미친 듯이 들리는 너의 목소리가 날 부르지만 

 다가 수 없는 이런 내 맘을 넌 알까

 지금 너에게로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데

 아직까지도 너를 기다릴 수 있는 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우리의 추억 때문이야

 다시 네가 보고 싶다 너를 안고 싶다 

 미친 듯이 들리는 너의 목소리가 날 부르지만 

 다가갈 수 없는 이런 내 맘을 넌 알까 

 지금 너에게로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데

 우연히라도 서로 마주치게 되면 

 이런 내 맘을 전부 전하고 싶어

 제발 내게 돌아와 줘 내 곁에 있어줘

 아직도 내 맘속엔 너 하나뿐 인걸 알고 있잖아

 시간이 지나도 난 항상 여기 있을게

 언제든 괜찮아 네 마음이 허락할 때 오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