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너를 처음 만났던 여름 그 어느 날
별빛 눈망울로 엄마를 바라보던 네 모습
세상에 너 하나면 충분한 이런 엄마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면 좋겠어
나도 알고 있어요 내가 아주 꼬마였을 때
매일 불러주시던 포근한 소곤소곤 자장가
부끄러워서 감추기만 했던 마음 이제 이런 내 마음
엄마에게 다 말해주고 싶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말해 줄래요
엄마 마음 알고 있어요
엄마는 항상 나에게 괜찮다고 하시죠
분명 엄마도 속상한 마음일텐데두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엄마 항상 고마운 마음
조금이라도 말해주고 싶어요
엄마도 다 알아 네가 엄마 사랑하는 마음
망설이고 있지만 네 눈에 가득 담겼던 마음
엄마에게도 어려운 일 많겠지만 너와 함께 있으니
엄마는 이제 모두 이길 수 있어
사랑한다 고맙단다 말해 줄 거야
소중한 너라고 말이야
우리 서로 (우리 서로) 알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