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실연 아티스트
플라스틱
보컬
가사
흐르는 시간이
때로는 두려워 답답해져와
차가운 한숨이
자꾸만 뒤덮어 눈물이 흘러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 같아
지칠 때쯤이면
아무 생각도 걱정도 지우고
잠시 눈을 감아
괜찮아 모든 게 잘되지 않는데도
멈춰서 잠깐 쉬어간대도
괜찮아 지금껏 달려온 시간들이
널 안아 줄 테니까
쉬어가 기다려줄게
여기 너의 옆에서
힘내야 한다고
때로는 그 말에 아득해져가
이루지 못한 꿈
자꾸만 떠올라 가슴을 눌러
그 어디에도 말할 수가 없어
지칠 때 쯤이면
아무 말 없이 그 자리에 서서
손을 내밀어 봐
괜찮아 모든 게 잘되지 않는데도
멈춰서 잠깐 쉬어간대도
괜찮아 지금껏 달려온 시간들이
널 안아 줄 테니까
쉬어가 기다려줄게
여기 너의 옆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