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Verse 1]
어쩌면 이 계절의 밤은
[Verse 2]
너와 나 사이를 갈라 놓을지도 몰라
[Verse 3]
하지만 이 작은 숨은
[Verse 4]
이대로 여기에 멈춰 사라져도 좋아
[Verse 5]
처음이야 바다에 말을 건네고
[Verse 6]
멀어져 간 계절을 쫓아 뛰는 일
[Verse 7]
수많은 빛을 따라 이어지는 길
[Verse 8]
불안한 마음에 눈을 감아 찾고 있어
[Verse 9]
손으로 이은 별
[Verse 10]
까마득한 시선
[Verse 11]
우린 어딘가로 떠나야만
[Verse 12]
해 달이 지기 전에
[Verse 13]
빛나는 수평선
[Verse 14]
그대가 향하는 섬
[Verse 15]
오늘이 끝나면 잊어야만
[Verse 16]
해 그러니 웃어줘
[Verse 17]
Um~
[Verse 18]
고개 들어 바라본 하늘
[Verse 19]
모든 게 흩어져 시간 사이를 수놓아
[Verse 20]
여전히 반짝이는 여름
[Verse 21]
부서진 파도가 넘쳐 너를 감싸 안아
[Verse 22]
처음이야 바다에 말을 건네고
[Verse 23]
멀어져 간 계절을 쫓아 뛰는 일
[Verse 24]
수많은 빛을 따라 이어지는 길
[Verse 25]
불안한 마음에 눈을 감아 찾고 있어
[Verse 26]
손으로 이은 별
[Verse 27]
까마득한 시선
[Verse 28]
우린 어딘가로 떠나야만
[Verse 29]
해 달이 지기 전에
[Verse 30]
빛나는 수평선
[Verse 31]
그대가 향하는 섬
[Verse 32]
오늘이 끝나면 잊어야만
[Verse 33]
해 그러니 웃어줘
[Verse 34]
Um~
Written by: Nachanwoo, 나현우, 박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