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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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은(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2021년 12월 7일일에 MYSTIC STORY에서 발매되었습니다.BLUE -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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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BLUE - EP
발매일2021년 12월 7일
라벨MYSTIC STORY
멜로디에 강한 음악
어쿠스틱 악기 중심
발랑스
춤추기 좋은 음악
에너지
BPM50

크레딧

실연 아티스트
조원상
조원상
베이스
최상엽
최상엽
보컬
신예찬
신예찬
바이올린
신광일
신광일
드럼
프로덕션 및 엔지니어링
조원상
조원상
녹음 엔지니어
최상엽
최상엽
녹음 엔지니어
김지현
김지현
녹음 엔지니어
권남우
권남우
마스터링 엔지니어
루시
루시
프로듀서
김일호
김일호
믹싱 엔지니어
신광일
신광일
녹음 엔지니어

가사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되도록
기나긴 시간 쭉 함께하자고
하루하루를 함께 그려냈지
영원할 것처럼
고된 하루도 힘들진 않았어
네가 웃으면 다 괜찮아져서
매일 그날의 장면을 되감아
여기 나 홀로 남아
영화 속에 열린 결말처럼
영원할 순 없나 봐
어디서부터 어긋나 버린 걸까
난 여기 있는데
너와 나의 사랑
그 뒷이야기를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널 사랑한 시간마저
낡은 테이프처럼
바래져 잊혀지는 거 그것만은 싫어
가고 싶은 곳 해 보고 싶은 것
너와 약속한 그 모든 것들이
사라져 아득히
이젠 붙잡을 수 없을 만큼 점점 멀어져 가
못다 한 말들이 너무 많아
쉽게 널 못 잊나 봐
텅 빈 거리에서 마저 네가 보여
가슴이 아려와
너와 나의 사랑
그 뒷이야기를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널 사랑한 시간마저
낡은 테이프처럼
점점 잊혀져 가는데
네가 없는 내 삶엔
아무런 내용도 없는데
이대로 난
멈춰 버린 시간
우리의 이야기
여기서 끝이라곤 생각하기 싫어
그 뒤를 이어 보려 해
같은 맘이라면
긴 여행을 다 끝난 뒤에 봐
예전처럼 문을 열고 달려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꼭 말해 줘
다녀왔어
Written by: 조원상, 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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